|
|
|
|
‘어린시절 멱 감던 놀이터로…’
|
|
온양천 민‧관‧기업이 참여 생태공원 조성 개장
|
|
2013년 06월 11일(화) 16:28 [(주)온양신문사] 
|
|
|
| 
| | ↑↑ 온양천 생태공원 | ⓒ 온양신문 | |
어린시절 물고기 잡고 멱 감던 깨끗하고 맑은 하천으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다.
지역주민, 기업체, 사회단체들이 참여해 수생태계 복원 및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정화활동과 수생식물을 심고 생태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한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해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김중한)이 아산시와 아산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협약하여 1차로 온양천 생태공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에도 아산시와 아산새마을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2차 온양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사회공헌 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복기왕 시장은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온양천이 예쁘게 우리들의 생태공원으로 거듭 나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옛날 우리들의 놀이터, 소꼼장난터가 또랑이고 실개천이었다. 이것을 우리 후세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시작을 함께 해서 보람있고 기쁨인것 같다”고 했다.
김중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공장장은 “민‧관‧기업이 합동으로 오염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바꾸면서 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태 하천을 돌려주는 사업에 현대자동차가 동참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시민과 함께 환경을 보살피고 자연과 어울려 성장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박충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생태공원 만들기 사업이 좋은 성과를 보았다”며 “생태공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해 1사1하천협약 기업인 현대자동차(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신도리코(주),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새마을회 등 6개 기관이 환경부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온양천 하천부지 1980㎡에 생태친수공원을 시범조성 했으며, 본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아산시, 현대자동차, 온양3동 새마을회가 온양천 수생태계 복원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1,650㎡에 꽃창포 등 4종 13,000주 식재했다.
또, 징검다리, 관찰로를 설치해 총면적 3,630㎡의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을 조성해 자연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태학습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현재 34개 기업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온양천 등 인근하천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하천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수질개선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 
| | ↑↑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하천을 가꾸고 있다. | ⓒ 온양신문 | |
| 
| | ↑↑ 하천에서 노는 어린이들 | ⓒ 온양신문 | |
| 
| | ↑↑ 어린이도 수질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균)을 하천에 .... | ⓒ 온양신문 | |
| 
| | ↑↑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균) 흙공을 투척 | ⓒ 온양신문 | |
| 
| | ↑↑ 현대자동차의 기부금 전달(좌측보터 김중한 공장장, 복기왕 시장, 박충서 회장, 문애경 회장) | ⓒ 온양신문 | |
|
|
|
|
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최근기사
|
|
|
|
|
|
커뮤니티
설화산 닮은 필봉이 되어